스마트폰/브랜드별

화웨이 메이트 XT 3단폰 자세히 알아보기

마로님 2024. 10. 26. 23:30

화웨이가 메이트XT 얼티메이트를 공개하면서 이제 두 번 접히는 스마트폰이 현실이 되었다.

이 독특한 폼팩터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흐름이 생길지 주목된다.

특히 중국에서는 애플과의 경쟁을 불을 붙일 기세지만, 국내 반응은 아직 회의적이다.

과연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될 가능성이 있을까? 시간은 걸리겠지만, 새로운 폼팩터로 자리를 잡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메이트XT 얼티메이트를 펼치면 10.2인치 화면이 나타나며, 태블릿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한다.

두께는 12.8mm로, 예상보다 얇은 편이다.

이런 두께 덕에 디바이스의 완성도가 꽤 높아 보이며, 내구성 측면에서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이른바 3중 폴더블 스마트폰인 메이트XT 얼티메이트는 '주머니 속 10인치 태블릿'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크기가 다소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지만, 화면을 완전히 접었을 때는 6.4인치로 줄어들어 실용성은 확보된 셈이다.

사이즈와 무게는 역시 사용자들의 큰 관심사다.

접었을 때 두께가 12.8mm로, 삼성 갤럭시Z 폴드6의 12.1mm와 비교하면 0.7mm 두껍지만, 체감 차이는 미미하다.

 

 

접었을 때의 디스플레이는 6.4인치로, 갤럭시Z 폴드6보다 약간 크지만 큰 차이는 없다.

메이트XT 얼티메이트는 6.4인치, 7.9인치, 10.2인치의 세 가지 화면 크기를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폴더블폰의 트리플 스크린은 10.2인치로, 스마트폰치고는 무겁지만, 10인치 태블릿 치고는

상당히 가벼운 298g이다. 갤럭시Z 폴드6의 무게가 239g인 것을 감안하면 다소 무겁지만,

스크린 크기를 고려하면 납득할 만하다.

 

 

디자인 측면에서 메이트XT 얼티메이트는 다소 독특한 뒷면 카메라 디자인을 보여준다.

약 38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10.2인치 화면을 펼쳤을 때 비율은 16:11로, 두 손을 사용해야 안정감이 생기는 사이즈다.

갤럭시Z 폴드 초기 모델처럼 베젤이 튼튼하게 제작된 모습이다.

 

 

컬러 옵션은 블랙과 레드로, 레드 컬러가 좀 더 눈길을 끈다는 반응이다.

케이스를 사용하기보다는 본연의 색감을 살려 생폰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매력적일 듯하다.

출시 직후에만 중국에서 300만 대가 팔린 점은 화웨이의 저력을 보여준다.

 

 

 

원플러스12 스마트폰 스펙 및 리뷰

중국의 스마트폰 브랜드 원플러스가 2024년 플래그십 모델 '원플러스 12' 출시를 앞두고 있다. 초기에는 파격적인 가성비와 심플한 UI로 주목받던 원플러스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경쟁 제품 대비

masima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