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메이트XT 얼티메이트를 공개하면서 이제 두 번 접히는 스마트폰이 현실이 되었다.이 독특한 폼팩터가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흐름이 생길지 주목된다.특히 중국에서는 애플과의 경쟁을 불을 붙일 기세지만, 국내 반응은 아직 회의적이다.과연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될 가능성이 있을까? 시간은 걸리겠지만, 새로운 폼팩터로 자리를 잡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메이트XT 얼티메이트를 펼치면 10.2인치 화면이 나타나며, 태블릿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한다.두께는 12.8mm로, 예상보다 얇은 편이다.이런 두께 덕에 디바이스의 완성도가 꽤 높아 보이며, 내구성 측면에서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이른바 3중 폴더블 스마트폰인 메이트XT 얼티메이트는 '주머니 속 10인치 태블릿'이라는 별명을 얻었다..